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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진실한 친구는 5명밖에 없다”

할리우드 유명인사 패리스 힐튼이 친한 친구가 5명 정도밖에 되지않는다고 털어놨다.
외신은 힐튼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는 5명 정도다”고 말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힐튼의 이같은 발언에 더욱 흥미가 모아지는 이유는 지금껏 그녀는 할리우드 마당발로 불릴만큼 수많은 톱스타들과 어울려왔기 때문. 대표적인 예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역 출신 배우 린제이 로한 등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결국 큰 다툼과 상호비방전을 벌이며 앙숙관계로 변모한 바 있다.
또 힐튼은 과거 남자친구였던 릭 살로몬이 인터넷에 힐튼과 교제당시 찍은 섹스 동영상을 공개해 결국 그 동영상을 ‘원 나잇 인 패리스(One Night In Paris)’란 제목의 섹스 테이프로 출시하는 등 숱한 배신을 당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힐튼은 “솔직하게 정말 가까운 친구는 5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며 “그 중 한명은 내 여동생 니키다. 그녀는 나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날 가장 아껴주는 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힐튼은 과거 자신의 돈이나 유명세 때문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힐튼은 “어린 시절, 많은 사람들이 나의 믿음을 저버린 채 날 이용했고 그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며 “하지만 이제는 어떤 사람을 믿어야 하고 어떤 사람을 믿지 말아야할지를 정확히 안다. 과거 경험들을 통해 진실한 친구를 구별할 수 있는 법을 터득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약 8개월가량 사귀어온 그룹 굿샬롯의 멤버 벤지 메이든과 결별한 힐튼은 올해 들어서만 배우 조지 클루니, 야구선수 더그 레인하트 등과 염문설을 뿌리며 변함없는 남성편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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